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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파스로 버티고 있다면 확인하세요

통증 · · 약 11분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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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파스로 버티고 있다면 확인하세요

파스 붙였다고 나은 거 아닙니다

무릎 통증 그냥 두면 안 되는 이유

계단 오르내릴 때,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시큰하죠. 그거 나이 탓, 피곤한 탓으로 넘기는 사람 많습니다. 넘기지 마세요.

파스 한 장 붙이면 잠깐 잊혀요. 통증만 가린 겁니다. 안쪽에서 뭐가 벌어지는지는 그대로예요. 뭐 대단한 얘기 하려는 게 아니고, 파스로 덮는 동안 무릎 속은 계속 닳고 있다는 말입니다. 덮기 전에 안을 먼저 봐야죠.

이런 신호 나오면 근육통 아닙니다

파스로 해결되지 않는 신호

파스를 붙여도 그대로거나, 아래 같은 게 같이 오면 단순 근육통 선을 넘은 겁니다. 하나씩 짚어보세요.

  • 무릎 관절이 붓고 열이 오르는 느낌
  • 굽히거나 펼 때 뚝, 소리가 남
  •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함
  • 체중이 실리는 순간 찌릿함

이 중 몇 개 겹치면 파스 얘기는 접어두는 게 낫습니다.

무릎 아픈 이유, 이 세 가지부터 봅니다

원인을 파악하는 3단계 기준

무릎 통증이 한 가지 원인으로 오는 게 아니에요. 관절이 닳거나, 안에 염증이 생기거나, 주변 근육이 틀어졌거나. 순서대로 봅니다.

  1. 관절 상태 확인. 관절면이 얼마나 닳았는지, 연골이 남아 있는지 봅니다.
  2. 주변 근육.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무릎으로 갑니다.
  3. 순환과 염증. 한의학에서는 어혈, 그러니까 정체된 피가 쌓여 혈류가 막히면 통증이 오래 남는다고 봅니다.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아야 손을 대죠. 무작정 파스만 붙이니 안 낫는 겁니다.

이 습관들, 무릎이 제일 싫어합니다

생활 속에서 줄여야 할 습관

줄이려면 나쁘게 만드는 것부터 끊어야죠. 순서가 그렇습니다.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계단 과하게 오르내리기. 무릎엔 다 부담입니다. 편해서 하는 자세가 관절엔 제일 독해요.

체중도 마찬가지입니다. 몸무게 조금만 줄여도 무릎에 실리는 하중이 바로 줄어요. 거창한 운동 얘기가 아니고, 무릎이 지는 짐을 덜어주자는 겁니다.

2주 넘게 가면 그냥 두지 마세요

반복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파스 한 장에 기대며 시간 보내면, 그게 문제를 키우는 길입니다. 그냥 두면 나중에 고생해요.

증상이 2주 넘게 이어지거나 점점 세진다면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미루면 미룬 만큼 손볼 게 늘어요.

한의학에서는 침, 약침, 물리요법으로 기혈 순환을 돕고 관절 주변 조직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복되면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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