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변의는 있는데 힘이 잘 안 들어갈 때, 체질 관리

소화기 · · 약 11분 · 조회 1
수정
변의는 있는데 힘이 잘 안 들어갈 때, 체질 관리

변의는 있지만 배변이 힘들다면

변의는 있지만 배변이 힘들다면

화장실에는 가고 싶은데 막상 앉으면 힘이 안 들어갑니다.
마렵긴 한데 시원하게 나오질 않으니 하루 종일 아랫배가 묵직하죠.
진료하다 보면 이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십니다.

변비라고 다 같은 변비가 아닙니다.
장이 굳어 딱딱한 사람이 있고, 밀어내는 힘 자체가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몸이 왜 그런지는 체질마다 다릅니다.

왜 밀어내는 힘이 약해질까

체질에 따라 왜 다를까

변을 내보내려면 아래로 밀어내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 힘이 약하면 신호는 오는데 정작 배출이 안 됩니다.

몸이 찬 사람은 장이 늘어져 움직임이 더디고
속에 습이 많은 사람은 변이 무거워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변비 하나를 봐도 체질을 먼저 살핍니다.

체질별로 나타나는 경향

체질별로 나타나는 경향
체질배변에서 나타나는 경향
소음인속이 차고 소화기가 약합니다.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 변이 가늘고 힘주기 어렵습니다.
태음인몸에 습과 담이 많습니다. 변이 무겁고 더디며 다 본 뒤에도 잔변감이 남습니다.
소양인속열이 많아 수분이 쉽게 마릅니다. 변이 단단하게 굳어 뚝뚝 끊깁니다.

이런 경우엔 검사부터

이런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배변 습관이 갑자기 확 바뀌거나
극심한 복통, 체중이 훅 빠짐, 혈변이 함께 온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건 체질 문제가 아니라 다른 원인을 봐야 합니다.
그럴 땐 검사부터 받아보시는 게 순서입니다.

체질을 고려한 생활 관리

체질을 고려한 생활관리
  •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장을 깨웁니다
  • 속이 찬 편이면 찬 음식과 날것을 줄이고 따뜻하게 먹습니다
  • 손발보다 아랫배를 먼저 따뜻하게 합니다
  • 변의가 오면 참지 않습니다. 미루면 신호 자체가 무뎌집니다

오래 두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변비는 오래 두면 몸이 그 상태에 익숙해집니다.
무리하게 힘주기보다, 내 몸이 어느 쪽인지 아는 게 먼저입니다.
오래 반복된다면 체질과 함께 살펴보면 길이 보입니다.

변비체질개선사상의학배변장애건강관리변의소화기건강

수정
Categories
포천 건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