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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사고 넉 달째

교통사고 · · 약 4분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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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사고 뒤 넉 달이 지나 늘 같은 자리만 결린다면 새로 다친 것이 아니라 회복이 한 단계에서 멈춰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어난 조직 자체는 대개 두세 달 안에 아물지만, 그 사이 아픈 쪽을 피해 쓰던 몸의 습관과 깊은 층 근육이 일을 놓아 버린 상태는 그대로 남습니다. 영상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과 지금 아프지 않다는 말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보험 처리가 끝난 것도 몸의 회복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니, 남은 한 자리가 어떤 동작에서 살아나는지부터 좁혀 들어가야 합니다.

갈 곳이 없어진 넉 달째

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 갈 곳이 없어진 넉 달째

사고 처리는 진작 끝났습니다. 보험사 담당자와 통화할 일도 없어졌고, 통원 치료 횟수도 다 채웠고, 서류 정리까지 마무리됐습니다. 그런데 몸만 그 자리에 남았습니다. 하루 종일 아픈 것도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오히려 괜찮은 편이고, 회의가 길어져 한 시간 넘게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순간 늘 같은 한 자리가 뻐근하게 걸립니다. 손가락으로 짚어 보면 위치가 거의 정확히 같습니다. 운전을 오래 한 날 저녁, 세수하려고 허리를 숙일 때, 아이를 안아 올릴 때도 같은 곳입니다. 병원에서 찍은 사진은 다 깨끗하다고 했고, 주변에서는 이제 다 나았을 때 아니냐고 합니다. 본인도 어디 가서 아프다고 말하기가 애매해집니다. 아프다고 말할 만큼 심하지 않은데 없다고 말하기에는 넉 달째 그대로이고, 그 애매함이 실은 이 시기 가장 흔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병원을 더 다녀야 하는지 그냥 안고 살아야 하는지부터 답이 안 나옵니다.

조직은 아물었는데 쓰는 방식이 안 돌아왔습니다

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 조직은 아물었는데 쓰는 방식이 안 돌아왔습니다

늘어난 인대와 근육 자체는 대체로 육 주에서 십이 주 사이에 아뭅니다. 넉 달째 남은 통증은 그 조직이 계속 찢어져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두 가지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는 근육 안에 남은 예민한 지점입니다. 특정한 자리를 누르면 유독 아프고 그 통증이 엉덩이나 허벅지로 번지는 느낌이 드는데, 사진에는 잡히지 않습니다. 다른 하나는 척추 바로 옆에서 자세를 잡아 주는 깊은 층 근육이 아픈 동안 일을 쉬어 버린 상태입니다. 통증을 피하려고 몇 주만 조심해도 이 근육들은 반응이 느려지고, 그러면 일어서는 순간 허리 한 곳에 힘이 몰리게 됩니다. 여기에 몇 달간 이어진 통증 자체가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같은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자리를 옮기지 않고 한곳에 못 박힌 듯 남는 통증을 어혈이 머문 것으로 봅니다. 눌러서 더 아프고 밤에 도드라지며 늘 같은 지점인 것이 그 특징으로 꼽혀 왔습니다.

집에서 좁혀 볼 것

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 집에서 좁혀 볼 것

먼저 통증의 지도를 그려 보십시오. 손가락으로 짚어서 가장 아픈 한 점을 찾고, 그 점이 매번 같은지 확인합니다. 눌렀을 때 그 자리만 아픈지 아니면 엉덩이나 다리 쪽으로 번지는지도 나누어 봐 주십시오. 다음은 동작입니다.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를 숙일 때, 뒤로 젖힐 때, 한쪽으로 기울일 때 중 어느 것이 가장 확실하게 통증을 부르는지 하나만 고르면 좁혀집니다. 시간대도 단서입니다. 아침에 심하다가 움직이면 풀리는지, 반대로 오후로 갈수록 쌓이는지가 다릅니다. 한 발로 서서 삼십 초를 버텨 보시고 좌우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오. 그리고 두 주만 간단히 적어 주십시오. 그날 앉아 있던 시간, 통증이 십 점 만점에 몇 점이었는지, 무엇을 하다 심해졌는지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넉 달을 뭉뚱그려 아프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 기록 한 장이 훨씬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앉는 시간을 쪼개고 멈춘 근육을 깨웁니다

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 앉는 시간을 쪼개고 멈춘 근육을 깨웁니다

이 시기에 가장 효과가 확실한 것은 새로운 운동이 아니라 앉아 있는 시간을 쪼개는 일입니다. 사십 분마다 일어나서 한 바퀴 돌고 오는 것만으로 저녁의 뻐근함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분이 많습니다. 일어설 때는 상체를 앞으로 던지듯 일으키지 말고 엉덩이를 의자 앞쪽으로 당긴 다음 다리 힘으로 밀어 올리는 순서를 익혀 두십시오. 걷기는 하루 이십 분에서 삼십 분이면 충분하고, 아픈 날 쉬고 안 아픈 날 몰아서 걷는 방식보다 매일 조금씩이 낫습니다. 쉬고 있던 깊은 층 근육은 누워서 무릎을 세운 채 배를 살짝 당기는 정도의 가벼운 동작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세게 하지 않는 것이 요령입니다. 온찜질은 저녁에 이십 분 정도가 무난하고, 자기 전 스트레칭은 통증이 나는 방향으로 밀어붙이지 않아야 합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은 아직 남았다면 자세를 바꿔서라도 허리 대신 다리로 드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다시 검사를 봐야 할 때, 그리고 남은 통증을 다루는 자리

보험 치료는 끝났는데 통증만 남았습니다 한의원 일동대영한의원 – 다시 검사를 봐야 할 때, 그리고 남은 통증을 다루

밤에 자다 깰 만큼 아프거나, 쉬어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줄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영상 검사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리로 저림이 내려가면서 발목이나 엄지발가락에 힘이 빠지는 느낌,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참기 어려운 변화도 그날로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이런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늘 같은 한 자리만 남았다면 그때부터가 관리의 영역입니다. 보험 처리가 끝났다고 진료 자체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합의가 마무리된 뒤에는 그 사고 건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를 이어 가기 어려워 건강보험으로 이어 가게 되는데, 세부 사항은 보험사에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가시지 않고 한 자리에 남는 통증에 보는 처방으로는 화어전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뭉쳐 머문 것을 삭이는 쪽에 놓인 약이고, 그 사람의 소화와 체력을 함께 보고 쓸지 말지를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합의가 끝났는데 지금 와서 다시 치료받아도 되나요?

몸의 회복과 서류 정리는 별개입니다. 합의가 끝난 뒤에는 그 사고 건으로 자동차보험 진료를 이어 가기 어려워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별 사정은 보험사에 확인해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진료 자체는 지금이라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Q. 사진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왜 계속 아플까요?

엑스레이나 자기공명영상은 뼈와 디스크 같은 구조를 보는 검사입니다. 근육 안의 예민한 지점이나 깊은 층 근육이 일을 쉬고 있는 상태는 사진에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검사가 정상이라는 것은 위험한 것을 걸러 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Q. 이 정도면 그냥 참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넉 달째라도 늘 같은 동작에서만 나온다면 다뤄 볼 여지가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목표를 통증 없음이 아니라 앉았다 일어설 때 덜 걸리는 쪽으로 잡으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그 차이가 쌓이면 일상에서 체감되는 폭이 꽤 큽니다.

Q. 한약과 침을 같이 받아도 되나요?

같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금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으면 먼저 알려 주셔야 합니다. 소화가 약한 분은 약을 나중으로 미루고 손으로 하는 치료와 생활 쪽부터 잡기도 하니, 순서는 진찰에서 정하게 됩니다. 두 가지를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통사고 후유증합의 후 통증만성 허리통증포천 교통사고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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